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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언니일상/소소한 일상

집에서 홍게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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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대게를 처음택배로
받아서 먹었는데 만족해서
두번째로 홍게를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멀리 강원도에서 날라온
홍게입니다.
첫번째 구입은 박달대게였는데
가격도 좋았고,
살이실해서 너무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홍게를 주문했습니다.



거진항 수산물 판매장
임선장님께 구입한
홍게입니다.
살아서 왔어요.



가격도 저렴했지만
홍게하면 먹을게 없다는 말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임선장님이 보내주신
홍게는 크기도 크고
살이 얼마나 실한지



두식구가 먹기에 너무
많은양이라서
반은 냉동실에 넣고
반은 온날 바로 쪄서 먹었습니다.



살 실한거 보이시죠?
정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신선해서 그런지
살이 아주 달달했습니다.



찝게다리까지 살이꽉 차있더라고요.
신랑이 먹을것도 없는
홍게는 왜 주문했냐고
처음에는 나물했는데
잘샀다면서 나중에는 칭찬하는거에요.



둘이서 8마리 먹고
라면까지 끓여서 먹었습니다.
빠른 배송덕에 신선한 홍게를
저렴하게 집에서 즐겼네요.


지금 택배파업이 시작되었는데
이분들이 있어서
판매자구매자 모두 만족하는
구매와소득을 얻지않았나 싶네요.
빨리해결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