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 언니 맛집/캠핑

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 캥핑

728x90




핸드폰 사진첩 정리하다
발견한 첫 캠핑 사진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오래 살아서
캠핑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한국에 나오면 친구들 부부와
한 번씩 가는 게 전부였죠.
그래서 항상 캠핑에 동경이 있었는데
실제로 하게 되니 너무 재미있네요.




서울 근교 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우선 취사가능이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인지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점심에 도착해서 텐트 치고
간단하게 요기한 다음
저녁에는 바비큐를 먹기로 했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깐
마음도 편해지고.



선녀바위 을왕리 해수욕장은
편의점과 화장실이  
가까이 있어서 편한 거 같아요.
화장실 먼 곳은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텐트 치는 해변 바로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는 것도  편했습니다.


자주는 못 오겠지만
시간이 될 때마다
캠핑하고 싶어 지네요.
오빠 말로는  선녀바위 쪽 말고
반대쪽에도 텐트를 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취사가 안된다고.
캠핑 초보인 저는 어느 곳이던
취사가 되는 줄 알았는데
안 되는 곳도 많다고 하네요.



이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한번 왔었네요.
서울에서도 가깝고 취사도 가능하고
아름다운 바다도 볼 수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 캠핑하기
너무 좋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