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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곱창맛집 새벽집 양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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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곱창이 먹고싶어
근처 곱창집을 찾다가
새벽집 양곱창에 갔다.




새벽집하면 육회가 떠오르기 마련인데
양곱창 이라...
맛에 대한기대는 반신반의 했다
내가 간곳은

"신도림점 새벽집 양곱창"




입구에서 봤을 때는 작아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홀이3곳으로나뉘어져
생각보다 컸다.




메뉴는 간단했다.
곱창집 메뉴는 다 비슷 한듯
신도림 새벽집 양곱창은
대표메뉴는 양곱창과 대창이라고 한다.

새벽집 양곱창(신도림점)
영업시간 11:00~22:00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휴무
신도림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분거리



우리는 모듬2분을 주문했다.
모든 메뉴는 2인분 이상주문 가능.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기본반찬과 공나물국
기본 반찬은 전라도
수재반찬 이라고 남기지 말고
맛있게 드시라는 벽면의 문구가
정감있게 느껴진다.


푸딩처럼 부드러운 계란찜도
함께나오는데 맛있다.
왜?집에서는 이런
계란찜이 안 만들어
지는걸까?


기본반찬이 전체적으로
다 맛있는 편인데
나는 오이고추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2번이나 리필을 했다
곱창이 느끼하다 싶을때
먹어주면 그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모듬곱창2인분
양도 푸짐하지만
양곱창에 곱이 꽉차있어
너무 맛 있게 먹었다.
대파김치와 부추를 함께 구어준다음
먹으면 별미이다.


기대하지 않고 들어서가서
맛있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지는건
사실이다.
이날 들린 새벽집 양곱창이 그랬다.


곱창을 다먹은후
빠지면 안되는 볶음밥을 주문했다.
다른 곱찹집과 달리
직접볶아야 한다.



옛추억을 떠올리며
하트모양까지 내보고
볶음밥 까지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싹싹 비운 그릇들
신도림 곱창 맛집
새벽집 양곱창
곱창이 생각 날 때마다
오게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