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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언니 맛집

연남동 중식맛집 몽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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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문인
연남동 중식 맛집 몽중식
영원한 J언니의 스타
장국영 오빠의 영화 아비정전이
테마이기에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목중식은 영화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들으면서
식사를 하는 중식당입니다.
작년 겨울에 영웅본색이 테마였을 때
디너를 방문하고 즐거운 식사를 했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에
이번에는 런치로 예약을 했습니다.


테이블은 바 로만 되어있습니다
중식 맛집 몽중식은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이날도 저희 팀 포함해서
5팀이었습니다.
몽중식에 들어서자마자
영화 아비정전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기본 세팅이 준비되어 있는
저희 자리에 안내해 주십니다.


앉는 순간부터 감동이 옵니다
몽중식은 테이블 앞에
영화에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사진엽서를 테이블 앞에 올려 줍니다.
사진엽서를 보면서 영화 스토리를
들으면서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을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공될 음식 순서와
이름입니다.
고량주 페어도 있습니다.
저는 낮이라 생략하려다가
5잔을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음식은
식전주와 함께
커스터드 러스크입니다.
식감 좋은 커스터드가
입안을 기분 좋게 해 줍니다.
술을 못하시는 분은 식전주 대신
음료로 대처해주십니다.


두 번째로 나온 체리 코트 치킨
아비정전 하면
장국영이 콜라를 항상 마시죠
거기에 영감을 받아
준비하셨 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고량주와 콜라를 섞어
칵테일을 만들어 보려 했는데
너무 맛이 안 나와서
잭콕으로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몽중식은 항상 함께 폭탄주를
즐기는 시간이 있습니다.
고폭이죠.ㅋㅋ
원샷하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오량 빙 랩 소스가 짜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항상 엄마를 그리던 주인공
그러면서 먹던 볶음밥.
새우볶음밥으로 표현했습니다.
볶음밥에 유자향이 돋는
향신료를 뿌려서 먹으라는데
정말 맛이 틀리지 더라고요.


또 하나의 몽중식의
이벤트라면 이벤트라 할 수 있는
띠잔... 저는 말띠여서 말띠 잔을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짬뽕
하얀 짬뽕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항상 흰색 러닝을 입어서
이렇게 흰색 짬뽕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흰 짬뽕에 수제 고추기름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미니 후루츠 빙수
너무 센스 있죠?
콜라 상자 안에 있는 어름은
정말 얼름이었어요.


영화 대사에서
1분을 잊지 못할 거야 당신 때문에
아빈 정전하면 장국영의 맘보춤과
이대 사가 가장 유명하죠
그 장면을 이렇게 시계로 센스 있게
표현한 몽중식
음식을 담는 그릇 하나하나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
노력하는 식당입니다.

연남동 중식 맛집
몽중식은 2달에 한 번씩
영화 테마가 바뀝니다.
다음번에는 천연

유혼이라고 하네요.
이색 데이트가 필요하 시 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