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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시금치통닭 먹은 솔직한 후기 독립만세를 보니. 재재님이 시금치 통닭을 먹는 게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검색하고 배달이 안되기에 포장해와서 먹어봤습니다. 우선 훈제통닭이었습니다. 통마늘 감자 시금치가 함께 들어있는데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노릇하게 익은 비주 얼어 벌써 침샘을 자극하네요... 기본적으로 머스터드 소스와 무를 주시는데 저는 시금치 통닭 양념 만으로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 와인도 한병 오픈했습니다. 맛있는 스페인 와인이라고 두병을 선물 받았는데 빨리 마시고 싶었거든요. 훈제라서 그런지 순살까지도 퍽퍽하지 않고 너무 촉촉했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기대 이상이라 놀랐어요. 치킨에 시금치가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시금치 통닭은 시금치가 있어야 완성된다고 해야 한다고 하나! 시금치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진해양봉 천연벌꿀 세트후기 평소에 위장병을 잘 앓는편이라서 마누카를 복용하는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토종꿀도 접해보고 싶어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꿀은 진해양봉에서 판매하는 천연벌꿀 세트입니다. 진해양봉 천연벌꿀 세트는 150g유리병 천연야생화벌꿀, 150g유리병 아카시아벌꿀, 60g유리병 천연벌화분 이렇게 3종류가 들어있습니다. 진해양봉은 100% 천연 국산 벌꿀로 1937년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온 곳이라 더 믿음이 갔습니다. 우선은 이렇게 천연세트를 구매해서 복용해보고 제일 잘맞는걸로 꾸준히 복용하는게 좋을거 같아 구매했는데 너무 맛있네요. 저는 벌 화분은 처음 접해보는데 벌 화분은 천연 생로열젤리의 주성분이기 때문에 완전식품이라고 합니다. 직접 만든 요구르트에 벌 화분을 한 스픈 넣은다음 천연벌꿀도 한 스픈 넣어줍니다. ..
연남동 중식맛집 몽중식 두 번째 방문인 연남동 중식 맛집 몽중식 영원한 J언니의 스타 장국영 오빠의 영화 아비정전이 테마이기에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목중식은 영화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들으면서 식사를 하는 중식당입니다. 작년 겨울에 영웅본색이 테마였을 때 디너를 방문하고 즐거운 식사를 했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에 이번에는 런치로 예약을 했습니다. 테이블은 바 로만 되어있습니다 중식 맛집 몽중식은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이날도 저희 팀 포함해서 5팀이었습니다. 몽중식에 들어서자마자 영화 아비정전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기본 세팅이 준비되어 있는 저희 자리에 안내해 주십니다. 앉는 순간부터 감동이 옵니다 몽중식은 테이블 앞에 영화에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사진엽서를 테이블 앞..
21회 여성 마라톤 20키로 찐 J언니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요즘 식단조절과운동하다가 21회 여성 마라톤 참여했습니다. 랜선 참여이지만 좋은 뜻도 이루고 운동도 하고 좋은 이벤트라생각 했습니다. 렌선이여서 열심히 운동하고 인증하는 스타일인데 좋은 일하면서 운동하는거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4월에 참가신청 참가바 15000원. 수익금일부는 여성인권 신장에 기부한다고 하니 1석2조입니다. 달밤에 운동 하면서 인증샷 탭배도착. 운동할때 입는 티셔츠와양말 등번호등 증정품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짠 언빡스 하기전에 이벤트 확인.. 인스타그램 공유하면 선물응모까지 인증 이벤트는 어제로 끝났습니다. 이번이21회였는데 22회 또 참가하려고요.
부처님 오시는날 길상사에 가다.2 길상 하면 무소유를 쓰신 법정스님을 떠오르실 거예요.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무소유를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사실이고요. 꼭 한 번을 가야지 하면서 이제야 가게 된 길상사 제가 길상사를 더 가고 싶었던 이유는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길상사 공덕주 길상화 님 때문입니다. 극락전에서 위로 올라가면 법정스님이 생활하시고 지금도 계신 진영각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개방을 하지 않았던 곳이지만 지금은 개방이 되어있습니다. 진영가 안에는 법정스님 살아계실 적에 입으셨던 승려복등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교를 떠나 수녀님과의 교류도 많으셨던 법정스님 까칠하시기로 유명한데 사진 속 모습에서는 따뜻한 눈동자만 보입니다. 법정 스님의 쓰신 편지입니다. 무소유를 말씀하시고 무소유를 실천하시고 열반하..
살구자두'플럼코드'를 아시나요? 살구와자두가 만나서 '플럼코드' 라고 불리는 살구자두 살구와자두의 단점은보완하고 장점은 극대와 했다는데 항상믿고 사는 청담 아실에서 두팩 구입해봤습다. 5월에서6월 딱 한달만 나온다는 살구자두'플럼코드' 두과일 다좋아하지만 둘이 합해진 맛이 상당히 궁금해진건 사실 입니다. 후숙성후 냉장보관후 먹으면된다는 설명과 합께 택배온 살구자두를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한팩에 6알씩들어 있는 살구자두는 포장용기에 후숙일 적혀있기때문에 다음날 바로 먹어도 되었습니다. 살구보다는 빨갛지 않고 작은 천두복숭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게 더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루 기다리고 다음날 먹어보니.. 정말 두과일이 반반섞이였는데 달고새콤한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점점 새로운 과일을 만들어내는 기술에 또한번 놀라게 하는 과일이였습니..
부처님 오시는 날 길상사에 가다.1 늦은 포스팅이지만 부처님 오시는 날 길상에 다녀왔다. 너무나 존경하는 법정스님이 계신 곳 성북동에 자리한 길상사는 기생이었던 길상화 보살님의 기부로 만들어진 절이다 부처님 오시는 날이어서 그런지 마당 가득 달린 등이 참으로 예뻤다.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연가 등과 소원을 비는 일반등이 마당을 장식한 모습을 보고 나도 가족 등과 돌아가신 할머니 아버지를 위해 연가 등을 달았다. 길상사는 대웅전 대신 극락전이 있다. 이날은 부처님을 물로 싰어드리는 행사를 극락전 앞에서 하고 있었다. 법정스님이 살아 계실적에 천주교 신자 조각가에게 부탁해서 만든 길상사 관세음 보살상 언 듯 보면 수녀님 같아 보이기도 보면 볼수록 온화한 미소가 보이는 관세음보살상 이다. 길상사는 참 아름다운 절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아하고 ..
마당있는 예쁜카페 정월 강남역에 볼일이 생겨서 갔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카페 "정월" 마당이 있는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정월은 일본식 인테리어에 가까웠다. 달에 비친 마당... 역시 일어로 적혀있었다. 카운터와 화이트색의 머신이 너무 잘 어울렸다. 정월은.. 주택을 개조했기에 여러 룸 식으로 테이블이 세팅 되어 있었으면 이층으로 되어있었다.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들어왔으니깐. 커피와 진한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다. 다들 마차 라테를 많이 마시던데 사진 찍기 딱 좋은 비주얼이었다. 화장실 가는 길에.. 꽉 찬 메인 자리 2층도 둘러보았다. 화장실 인테리어도 좋은 편이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인 홀.. 그리고 2층 집 구조를 그대로 활용했는데 모두 만석이여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한 곳 한곳 다 마음에 드는 정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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